[뉴스핌=이지은 기자] 치킨 브랜드별 매운맛의 강도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치킨 브랜드별 매운맛 캡사이신류 함량’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치킨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매운맛 치킨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함량이 들어 있어 시선을 끈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 컨슈머에서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 함량이 가장 많은 치킨은 ‘T’사의 A 양념치킨이다.
이 양념치킨에는 치킨 100g 당 캡사이신이 평균 2.9mg 들어있다. 한 마리에는 무려 28.3mg이 포함돼 놀라움을 더한다.
캡사이신 함량이 높은 치킨은 ‘T’사에 이어 ‘M’사의 C 치킨, ‘N’사의 D 양념치킨, ‘M’사의 E 양념치킨 순이다.
이와 반대로 캡사이신 함량이 가장 적은 치킨은 ‘H’사의 B 소스치킨이다. 이 치킨 100g에는 매운 성분이 0.8mg 들어있다.
캡사이신 함량(100g 기준)이 낮은 치킨은 ‘K’사, ‘G’사가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