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中 채권투자 적기..."부채축소·위안화약세 우려 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국채의 위험 조정 수익률, 아시아 최고"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7일 오후 2시5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이홍규 기자] 중국 정부의 디레버리징(부채축소) 정책 우려가 잠잠해지면서 국내외 채권 투자자들이 중국 채권을 다시 매력적으로 보기 시작해 주목된다.

지난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6% 부근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와 독일 국채 수익률보다 각각 약 1%포인트, 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또 그간의 회사채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중국 위안화 표시 회사채 발행액은 지난 7월 지난해 평균의 90%인 6945억위안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에 최우량 등급(AAA급) 위안화 표시 회사채와 아시아 투자등급 달러 표시 회사채 금리 격차는 지난해 말 50bp(1bp=0.01%포인트) 미만에서 현재 82bp를 확대됐다.

<자료=블룸버그통신>

◆ 중국당국도 별도 대응하지 않아 수익률 고공행진 예상

홍콩 소재 알리안스번스타인의 브래드 깁슨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전반적으로 글로벌 채권 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지금은 중국 국채와 정책은행의 채권을 매입할 좋은 시기"라면서 "인민은행이 이에 별도로 대응하지 않고 있어 현 수준의 채권 수익률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말 중국 채권 시장은 인민은행이 단기 자금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고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자산관리상품(WMP) 단속을 강화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나타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금융 위험 축소가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불안은 더 증폭됐다.

그러나 최근 몇 주간 긴축 등 정부의 추가 조치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대형 증권사 씨틱증권은 "2017년 하반기에는 보다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채권퉁(중국과 홍콩 간 채권 교차거래) 시행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채권 시장 접근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위안화가 강세를 유지하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진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는 중국 국채가 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위험 조정 투자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깁슨 분석가는 "중국에서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수익률은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 위안화 헤지비용 축소, 리스크 프리미엄 축소 등 요인도

위안화 헤지비용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환율 변동의 헤지 비용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역외 위안화 12개월물의 내재 금리는 중국 국영은행인 중국개발은행(CDB)의 채권 수익률을 밑돌았다.

이는 환율 변동에 대비하면서도 CDB 채권을 매입해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올 들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3.4% 상승했다. 작년 6.5% 하락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중국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회복하면서 AAA등급 위안화 표시 회사채와 국채 간 수익률 격차는 지난 5월 2년 고점인 141bp에서 35bp 가량 하락했다.

상하이야오즈히자산운용은 이 격차가 올 3분기 20bp 더 좁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버딘자산운용의 에드문드 고 채권 투자 매니저는 이 같은 금리 격차는 "과거와 비교해봤을 때도 여전히 매력적"이라면서 "석유와 가스, 발전, 전력망(grid) 업종에서 기업어음(CP)과 채권과 같은 AAA등급의 단기물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물론 모든 이들이 중국 채권 시장을 긍정적을 보는 것은 아니다. 올 가을 중국 공산당 당대회 일정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당국의 추가 긴축 조치가 다시 나올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HSBC홀딩스의 분석가들은 인민은행이 추가로 시장 금리를 끌어 올릴 수 있으며 이에 따라 10년물 금리가 4%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자료=블룸버그통신>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