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비트코인, 주요 금융기관은 담보 인정치 않아"-BAML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재로서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인정받기 어려워"

[뉴스핌=이영기 기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가치가 인정되는 담보물로서 역할을 인정받아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치의 변동성이 너무 큰 것이 하자로 지목된다.

25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는 최근 급증하는 거래규모 등에는 별로 무게를 두지 않는 반면 오히려 비트코인 등 디지털 화폐에 대한 낙관론에 대해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서에서 BAML의 글로벌파생및원자재 리서치 대표 프란시스코 블랑크는 "비트코인이 화폐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선 담보물로서 받아들여져야 한다"면서 "하지만 사기와 해킹, 절도 등에 사용되는 내재된 위험성과 많은 국가에서 법정통화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인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출처: 블룸버그>

최근들어 비트코인의 하루 거래량이 10억달러 때로는 2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블랑크는 비트코인이 적절한 가치저장 수단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수익성을 같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이달초 비트코인 옵션상품 거래를 인가하면서 유동성과 거래규모가 좀 더 커져야 하고 반면 변동성은 더 줄어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블랑크는 "비트코인은 하지만 이머징 통화보다 변동성이 훨씬 클 뿐 아니라 세계 10대 통화나 금, 석유, 주가와 상관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블랑크가 강조하는 요인인 비트코인의 수익성도 가치평가와 직결되고, 이는 개인이나 기업, 금융기관이 얼마나 이를 신뢰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다. 올해들어서만 비트코인 가격은 두배 이상 올라 동전 하나에 2500달러가 넘는다.

비트코인을 신뢰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금융기관이 담보로 인정하느냐 여부가 핵심이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가늠된다.

블랑크는 "감독대상 금융기관의 대부분이 고객이 대출받으면서 금융자산이나 실물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것을 받아들인다"면서 "하지만 지금 주요 금융기관들 누구도 가상화폐를 담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블랑크의 이런 주장은 지난 6월 가상화폐가 가치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여기에 규제감독 비용을 치러면서도 이를 정부가 인정하겠다는 점이 선행돼야 한다는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의 견화와 맥을 같이한다"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