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지난주(10일~14일) 국내 증권사 5곳은 주간 추천주로 11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LG화학이 한 주동안 10.21%오르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SK증권은 지난주 LG화학에 대해 "2분기 2차전지·정보전자소재 등의 IT소재의 이익이 상승했다"며 "또 전체 매출액의 약 60%를 차지하는 화학사업부 역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한 주동안 6.76% 수익률을 기록해 LG화학의 뒤를 이었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실적의 핵심지표에 해당되는 D램 및 2D-낸드 고정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7.84% 하락했다. SK증권은 신작 게임 리니지M의 거래소 시스템이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지만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