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사진) 집 턴 간 큰 강도... UFC 은퇴 여부엔 묵묵부답. <사진= AP/뉴시스> |
[UFC] 론다 로우지 집 턴 간 큰 강도... UFC 은퇴 여부엔 묵묵부답
[뉴스핌=김용석 기자] UFC 스타 론다 로우지의 집에 도둑이 든 황당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미국 방송 ‘라이브 위드 캘리 앤 라이언 토크쇼’에 출연한 론다 로우지의 입을 통해 나왔다. 론다 로우지가 인 트래비스 브라운은 뉴질랜드를 여행한 후 돌아왔다가 도둑이 든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는 것이다.
론다 로우지는 “누가 집에 들어와 3일 동안 먹고 자고 살다 나갔더라. 올림픽반지, 총, 귀금속 , 헤드폰 , 신용 카드 등을 털어갔다”고 설명했다. 당시 로우지 커플은 뉴질랜드로 휴가를 떠났고 여기서 브라운은 로우지에게 청혼했다.
다행히 도둑은 집안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체포할수 있었다. 또다른 매체 TMZ은 "20대 2명이 강도 혐의로 체포되었고 조사가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론다 로우지는 자신의 UFC 커리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12전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아만다 누네스에게 패해 옥타곤을 떠난 로우지는 아무런 복귀 움직임을 보내고 있어 대부분 그의 은퇴를 점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UFC 207에서의 패배후 아무런 경기 일정도 잡히지 않았다. 올해 30세인 로우지인 현재 미국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