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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오래된 역사에 서울을 연고지로 한 두산 베어스는 스타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배우 지성, 이서진, 지진희, 이다해, 한채영, 정혜성, 홍수아, 박희본, 곽시양 등은 물론, 2PM 옥택연, 유재석, 임창정, 소녀시대 윤아, 싸이, 김장훈, 조보아, 한석준 등 다양하다. 특히 홍수아는 개념시구로 인기를 높인 인물로, 시구 당시 시속 80km에 육박하는가 하면 메이저리그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투구폼이 같아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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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와 마찬가지로 서울을 연고지로 해 많은 스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타 팬들에게도 소문난 신소율을 비롯해 김소연, 윤박, 이종혁, 하정우, 이문세, 데니안, 박성웅, 진세연, 에이핑크 윤보미, 전현무 등이다. 신소율은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직관(직접 야구장에 찾아가서 관람하는 것)을 하거나, 유광점퍼도 보유하고 있을 정도. 개인 SNS에 열혈 홍보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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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또다른 서울 연고지 팀 넥센 히어로즈의 대표적 스타 팬은 방송인 이휘재. 그는 쌍둥이와 함께 여러 차례 시구를 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EXID 솔지, 김재중, 한승연, 이수민 등도 팬이다. 김재중은 넥센 투수 오주원과 친구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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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부산에 연고지를 둔 팀으로, 부산 출신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공유를 비롯해 조진웅, 정용화, 김민준, 비, 김사랑, 김혜성 등이다. 조진웅은 최근 영화 '보안관' 시사회에서 "올해 롯데가 파이팅해서 가을 야구 신명나게 가보자. 롯데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뉴스핌DB, 뉴시스, JYP, 신소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