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수색·증산뉴타운에서 분양한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 아파트가 올해 서울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일반분양 324가구 모집에 1만230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7.9대 1을 나타냈다.
올해 서울 민간분양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률이다. 이전 최고 경쟁률은 지난달 선보인 ‘보라매 SK뷰’(평균 27.7 대 1)다. 전용면적 59㎡는 91가구 분양에 4921명이 몰려 54.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수색·증산 뉴타운'의 첫 분양단지로 총 1192가구 규모다. 내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