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무당벌레' 이예준, '목욕의 신' 고재근, '강백호' 황치열이 탈락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예준·고재근·황치열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지은 기자] ‘복면가왕 강백호’ 황치열과 ‘무당벌레’ 이예준, ‘목욕의 신’ 고재근이 아쉬운 탈락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황치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짐승남 강백호로 즐거운 추억이 하나 또 생겼어요. 앨범 녹음과 ‘복면가왕’ 준비가 겹쳐서 좀 아쉬움이 남지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잠시나마 강백호로 행복했습니다. 짧게 머물다 떠나지만 ‘강백호’ 잊지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당”이라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황치열은 “어흥~ 어흥~ #백호#황치열#복면가왕#교복..#귀여운백호#세상착한제작진#감사합니다”이라는 애교넘치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황치열은 ‘복면가왕’에서 착용했던 강백호 탈을 손에 들고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교복에는 ‘강백호’라는 명찰이 붙어 있으며, 황치열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날, 이예준 역시 “응응 나야나 나야나. 데헤헤헤헤헿. #복면가왕 #무당벌레 #이예준”이라는 말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예준은 ‘복면가왕’ 대기실에 놓인 소파 위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무당벌레’ 가면을 쓰고 양손을 들며 귀여운 포즈를 취해 팬들의 미소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Y2K 고재근은 “#복면가왕 #목욕의신 #고재근 #Y2K 15년만의 공중파 출연에 준비기간이 짧아 많이 걱정했던 무대였습니다…”라며 ‘복면가왕’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많은분들이 도와주셨고 응원해주셨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소수정예의 팬여러분
말없이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재근은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찾아뵙길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고재근은 ‘복면가왕 목욕의 신’ 가면과 목욕 가운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한 손에는 요구르트를 들고 있어 보는이들을 폭소케 한다.
앞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황치열은 가왕 결정전까지 갔지만, 56대 가왕 ‘복면가왕 흥부자댁’에 아쉽게 패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