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11화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맨투맨'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맨투맨' 박해진, 김민정이 대놓고 연인 작전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JTBC '맨투맨' 11회에서 김설우(박해진), 차도하(김민정), 여운광(박성웅)이 두 번째 합동작전을 시작한다.
앞서 연인 작전을 펼치기로 한 김설우, 차도하는 본격적인 연인 모드에 돌입한다. 김설우는 차도하에게 반지를 건네며 "연인 작전은 대놓고 티나게"라고 말한다.
이후 두 사람은 볼을 만지고 스킨십을 하는 등 스스럼없는 애정행각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를 통해 김설우, 차도하는 자신들을 감시하는 용팀장(문재원)을 능수능란하게 따돌린다.
김설우는 윤선배를 죽음으로 몰고 간 내부의 배신자를 찾기 위해 그가 남긴 단서를 쫓는다. 성당을 찾아간 김설우는 눈 먼 신부에게 "로버트 윤, Y를 아십니까"라고 묻는다.
모승재(연정훈)는 빅토르 회장에게 고스트요원 케이(김설우, 박해진)를 넘기는 대신 세 번째 목각상을 받기로 한다. 모승재와 모종의 계략을 한 장팀장(장현성)은 김설우에게 "이제 목각상 작전은 끝났다"며 지금까지 찾은 두 개의 열쇠를 넘기라고 말한다.
한편, JTBC '맨투맨' 11회는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