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크라임씬3'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크라임씬3'에 B1A4 진영이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가 '뮤지컬 배우 살인사건'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그룹 B1A4 진영이 참여한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연 로미오 역을 맡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가 공연을 마친 무대 위에서 극의 마지막 장면과 똑같은 모습으로 사망한다.
진영은 피해자의 라이벌 진스타 역, 박지윤은 피해자의 연인 박리엣 역, 장진은 뮤지컬 연출 장감독 역, 정은지는 피해자의 엄마 정대표 역, 김지훈은 뮤지컬을 보러온 김관객 역이다. 양세형이 탐정을 맡는다.
화려한 무대 뒤 캐릭터들의 본성이 드러나고, 진범을 잡기 위한 이들의 추리가 시작된다. 특히 장진은 "늘 독무를 췄는데 왜 오늘 죽었을까. 2장 마지막 장면에 키스 장면에서 입에다가"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통에서 나온 단서 하나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양세형은 "이게 방송에 나올 수 있는 일인가? 막장이구만"이라고 말해 무슨 단서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크라임씬3'는 26일 밤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