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간 협업 '능력자'…내달 2일 도쿄서 시상식
[뉴스핌=방글 기자] 박선미 대홍기획 제작본부장(상무)이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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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대홍기획 제작본부장(상무) <사진=대홍기획> |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기업∙기업인에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으로 아태지역 22개 국가가 참여한다.
대홍기획은 "최근 비즈니스 성과측정에서 다양한 산업간의 협업을 통한 혁신이 강조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유한 광고인을 심사위원장으로 초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상무는 롯데D氏카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등의 캠페인을 제작했다. 2015년부터는 디지털 신기술을 지닌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들을 선보이는 ‘ICS(Innovative & Creative Show)’ 행사를 기획해 매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아-태 스티비 어워드에는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출품한 800여편의 성과 사례가 경합을 벌였으며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