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93년생에 유난히 음악천재가 많다?
최근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아이유, 오혁, 로이킴이 나란히 93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지난 앨범 '챗셔'부터 이번 활동 곡 '팔레트'까지 자작곡, 프로듀싱 실력을 뽐낸 아이유. 이미 그의 실력은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에서부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개성 강한 음악으로 정체성을 드러내 온 혁오 밴드의 오혁은 아이유와 동갑내기 절친 사이. 아이유의 앨범에 '사랑이 잘'에 참여하며 '동갑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핌DB> |
로이킴은 이 와중에 '93라인'에 끼고 싶다고 바람을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로이킴은 5년차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이죠. 하지만 동갑 친구가 별로 없어서 사귀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 아이유 외에도 가수 백아연이 '흥행퀸'이라 할 만 합니다. 자작곡 타이틀곡인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와 '쏘쏘'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했죠. 비와이는 '쇼미더머니'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괴물래퍼. 역시 93라인 음악천재 중 한 명입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