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이 '나쁜 유전자를 이기는 습관의 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외모 뿐 아니라 질환, 성격까지도 유전된다.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거라고 생각한 유전자, 알고 보면 나로부터 시작해 내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다. 좋은 유전자를 살리고 나쁜 유전자는 잠재우는 좋은 습관의 힘에 대해 알아본다.
길쭉한 다리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연예인, 사실 유전자는 나와 1%도 차이나지 않는다. 아주 작은 차이 때문에 180도 다른 인생을 산다. 안철우 내분비내과 교수, 한창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함께 유전자로 결정된 나의 외모를 이길 수 있는 습관을 알아본다.
유전자는 쌍커풀, 코의 모양, 눈동자 등 얼굴의 생김새를 결정짓는다. 그러나 호감을 주는 얼굴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외모보다 중요한 인상을 바꾸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인상을 바꾸고 젊은 얼굴을 유지하는 비법을 배워본다.
치매,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가족질환을 내 대에서 끊을 수 있다. 유전자가 각 질환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생활 속 습관으로 가족 질환을 이겨내는 법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성격에 대해 알아본다. 낙천적인 성격인지, 비관적인 성격인지는 유전자가 좌우한다. 툭하면 화내고 우울한 나의 성격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는 좋은 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24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