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하는 '돌아온 복단지' 7회에서 박서진과 오민규는 남편, 아내의 질문에 당황해한다.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돌아온 복단지' 복단지(강성연)가 박서진(송선미)과 밀회를 나누는 오민규(이필모)에 한소리한다.
23일 방송하는 MBC '돌아온 복단지' 7회에서 홍란영(고은미)은 서진에 "도련님 작업실은 왜 갔어요?"라고 묻는다.
박서진은 "머리 좀 식히려고요"라고 답하고 서진이 의심스러운 란영은 "혼자 갔어요?"라고 되묻는다.
이시각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단지는 연락도 없이 늦게 들어온 민규에 "진짜 서운하다. 난 당신한테 콩팥까지 떼어줬는데 당신은 어떻게 나한테 이러냐?"라고 따진다.
민규는 자신의 손수건으로 다친 서진의 손을 감싸준다. 단지는 집에 돌아온 민규에 "여보 손수건이 왜 없어?"라고 질문하지만 민규는 "어?"라며 대답을 회피한다.
한정욱(고세원)은 서진에 "손 다쳤어? 이거 남자 손수건이잖아?"라고 묻고 서진은 대답하기 곤란해한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저녁 7시 1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