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에서 빛나가 다친 은수를 위해 죽을 만들어 주는 장면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김빛나(박하나)가 다친 오은수(이영은)을 위해 죽을 만든다.
23일 방송하는 KBS 2TV '빛나라 은수' 122회에서 빛나는 부엌에서 전복죽을 만든다.
이를 본 시어머니 선영(이종남)은 "아니 뭐가 이렇게 양이 많아? 작은 애 주려고 전복죽 만드는 거니? 딱 보니 그런데?"라고 묻고 빛나는 멋쩍은 듯 가만히 있는다.
윤수민(배슬기)은 박형식(임지규)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은 "누나 그냥 우리집에서 살면 안 돼요?" "얼른 아빠랑 결혼하라니까요"라고 재촉한다.
이 시각 선영과 범규(임채무)는 딸의 결혼 승낙 여부를 두고 대판 싸운다. 범규는 여동생 방에 몸져 눕고 동생은 "오빠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야? 언니한테 쫓겨났어?"라며 속상해한다.
이에 화가난 동생은 선영에 "우리 오빠 언니한테 치여서 저러고 있는 거 더이상 못 보겠으니까 결정을 내려"라고 말한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