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하는 '돌아온 복단지'에서 오민규는 아내 단지 몰래 박서진을 만난다.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돌아온 복단지' 오민규(이필모)가 아내 복단지(강성연) 몰래 옛 연인 박서진(송선미)을 만난다.
22일 방송하는 MBC '돌아온 복단지' 6회에서 오민규는 서진이 자신의 병원비와 치료비를 지원한 사실을 알게되고 서진의 회사를 찾는다.
민규는 "다 알고 왔어"라고 따지고 서진은 "당신이라면 안 그랬겠어?"라고 되묻는다.
이어 오민규는 "너 잘 사는 거지?"라고 나지막히 묻는다. 이에 박서진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그럼"이라고 답한다.
이때 민규는 아내 단지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그는 자신을 찾는 아내에 "어 일이 좀 생겨서"라며 둘러댄다.
단지는 정욱(고세원)과 병원에서 재회한다. 단지는 아이가 다치지 않았는지 묻고 정욱은 "없습니다. 병원비 정산했으니까 가세요"라고 차갑게 대한다. 이에 단지는 "어떻게 번번히 돈이면 다에요?"라며 화를 낸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저녁 7시 1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