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 남궁민이 '맨투맨' 카메오로 등장했다.
지난 19,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9~10회에 배우 송중기, 남궁민이 카메오로 출연, 각각 은행원과 후배 연기자로 열연을 펼쳤다.
송중기는 박해진(김설우 역), 박성웅(여운광 영)이 500만불을 빌리는 은행의 은행원으로, 훈훈함을 뽐냈다. 송중기는 지난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은 박성웅의 후배 연기자로 등장, 앞에서는 착한 척하고 뒤에서는 행동이 달라지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특히 남궁민은 남궁민은 앞서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와의 의리로 카메오 촬영에 나섰으며, 당시 맡은 캐릭터 이름 남규만을 그대로 따와 연기했다.
'맨투맨'의 카메오 지원사격은 계속된다. 곽경택 감독이 '맨투맨' 마지막회에 등장할 예정. 곽경택 감독은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김원석 작가와 연을 맺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