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민수가 바퀴벌레에 기겁했다.
21일 방송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남편에게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이날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민수는 책을 준비하는 아내와 함께 가짜 출판사 작가들과 인터뷰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때 강주은은 가짜 출판사 작가들에게 바퀴벌레를 풀어주라는 눈짓을 보냈고, 이에 출판사 직원들은 소리를 지르며 바퀴벌레를 풀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민수가 바퀴벌레에 기겁했다.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캡처> |
이를 발견한 최민수는 “오오오! 어, 뭐야!”라며 기겁하며 도망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퀴벌레를 치우는 강주은의 모습에 문 밖으로 탈출을 시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소독업체 얘기를 꺼내는 직원들에게 “안 불렀어요, 아직?”이라며 다급함을 보였다.
이때 존박은 소독장비를 들고 입장했고, 최민수는 이를 보던 중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에요?”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1일 방송으로 종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