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소개팅에 나섰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소개팅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손헌수에게 분노했다.
이날 최대성은 박수홍과 손헌수에게 “나 연애 안한지 10년 됐다. 소개팅은 15년이나 됐다. 태어나서 소개팅을 2번밖에 못 했다. 태어나서 3번은 해보고 죽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너 진짜 대단하다. 나도 마지막이라 양보 못 해”라며 소개팅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최대철은 미니화로를 준비해 고기를 구워먹으려 했지만, 숯에 불이 붙지 않가 고기를 먹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러자 손헌수는 신문지로 불쏘시개를 만들어 불을 붙였고, 연기로 인해 모든 식사가 중단됐다.
그러자 박수홍은 “야! 너 불장난을 왜 우리집에서 하고 그래?”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손헌수는 불을 끄기 위해 숯에 물을 부어 더 큰 연기를 만들어 인상을 찌푸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