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현이 박우진을 꺾고 댄스 포지션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사진=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프로듀스 101' 댄스포지션 최종 1위는 'shape of you' 노태현이 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엠넷) ‘프로듀스 101’에서는 부문별 포지션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댄스포지션 강다니엘, 옹성우, 박지훈, 안형섭, 박우진, 김사무엘은 ‘겟 어글리’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이팀의 1위는 박우진이 차지했다.
강력한 1위 후보로 꼽혔던 김사무엘과 강다니엘은 각각 6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등 박지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박우진은 “저만 20위대 였는데, 쟁쟁한 분들 사이에서 1위를 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댄스 포지션 전체 1위 연습생이 공개됐다.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연습생에게는 베네핏 11만표가 주어진다.
투표 결과 ‘shape of you’조의 노태현이 1위를 차지했다. 결과가 발표되자 노태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노태현은 “곡의 분위기가 약간 잔잔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1위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