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에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한다.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출연해 '법은 누구의 편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전문 변호사로, 숨겨진 진실과 끊임없는 사투를 펼쳐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준영 변호사는 "경험했던 재심 사건들은 노숙인, 미성년자, 지적장애인들이었다"며 "사람들의 사연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법이 외면한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이에 '차이나는 클라스' 스튜디오는 울음바다가 된다. 홍진경은 폭풍 오열하고 지숙, 덕원 등 모두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법은 소외된 약자들을 보호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한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는 21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