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런닝맨'에서 홀로 돈세기를 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런닝맨'의 전소민이 아수라장 같은 분위기에서도 나홀로 돈 세기에 심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베팅 금액 5만원을 걸고 '런닝맨' 멤버들이 게임을 했다. 게임은 코끼리코를 하고 돈 후에 신발을 던져서 인형을 맞추는 것.
먼저 지석진이 코끼리코를 하고서 게임할 준비를 했다. 이를 본 유재석과 이광수는 "이게 쌍코끼리지 뭐냐"라며 그의 준비태세를 보고 놀렸다. 이어 코를 고쳐잡고 지석진이 코끼리코 돌기를 했다. 지석진은 쓰러지면서 운동화를 멀리 던졌다. 인형에 운동화가 얹혀졌다. 이에 지석진은 "맞춘거다"라고 했다.
여기에 김종국은 "이건 신발로 넘어뜨리기가 아니라 맞히기였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담당PD는 "소개할 때 맞히기라고 했다"라고 했다. 이에 송지효는 "아까"라고 말하려고 PD 앞으로 갔다.
이때 김종국이 송지효를 막아서면서 머리를 살짝 쳤다. 이에 송지효는 "야 너 지금 나 때렸어? 나 쳤어?"라며 불같이화를 냈다. 그러면서 바로 '불량지효'의 모습을 보였다. 이때 또 지석진은 송지효에 맞았다.
이 가운데에서도 전소민은 '나홀로' 돈 세기에 심취해있었다. 전소민은 "돈 세는데 패싸움이 났다"라며 해맑은 얼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