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빠본색' 이윤석, 이한위, 이준혁의 새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은 아내의 특급 내조를 받고, 이한위와 이준혁은 가족들을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윤석은 촬영 스케줄 소화 후 늦은 새벽에 귀가, 아침에 좀처럼 일어나지 못한다. 이에 아내가 이윤석을 걱정해 맥을 짚어본다.
하위 1% 체력 약골 아빠의 체력 회복을 위해 한의사인 아내가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인공첨가물이 든 과자 대신 건강한 채소칩을 준비하고, 저염식 돼지채소탕을 건넨다.
또 아내는 엄살쟁이 이윤석을 살살 달래가며 침을 놓고 부항까지 뜬다. 과연 이윤석은 주치의 아내 덕분에 체력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한위는 어린이날을 맞이하 아이들의 '소원 요정'으로 깜짝 변신한다. 삼남매의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기로 한 가운데, 소원이 담긴 소원 상자 속에는 네 개가 들어있다.
아내가 아닌 큰딸처럼 소원을 적은 혜경을 포함해, 이쁜 옷 쇼핑, 워터파크 나들이 등 이한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준혁은 아내 운전 연수에 나선다. 평소 운전 실력이 서투른 아내에게 "아이들은 절대 태우지 말라"고 엄포했지만, 혼자서 아이 셋을 돌보려면 능숙한 운전 실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에 이준혁은 아내 운전 연수에 직접 나서고, 스파르타로 진행된다. 점점 부부의 혈압이 오르더니 급기야 다툼으로 번지는 가운데, 이준혁은 아내를 베스트 드라이버로 만들 수 있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17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