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전력IT 제어계측기기 전문기업인 피앤씨테크가 한전KDN과 31억원 규모 배전지능화단말장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04%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안정적으로 한전KDN에 배전지능화단말장치를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도 수주했으며 추가 수주가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국내 시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수출비중 증가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 3월 멕시코 전력청 향으로 배전지능화단말장치 관련 16억 규모의 수주를 체결한 바 있으며 전세계 20여개국 대상의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