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LF가 판관비 절감에 따른 1분기 호실적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13분 현재 LF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3.31%)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LF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돈 배경은 판관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며 "판관비 절감은 3분기까지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비용 개선에 힘입어 LF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가율은 0.8%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