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하는 '터널'에서 박광호는 3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아내와 재회한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터널' 박광호(최진혁)가 드디어 30년 전 과거로 돌아간다.
13일 방송하는 OCN '터널' 13회에서 김선재(윤현민)는 신재이(이유영)에 박광호가 과거에서 온 인물이라고 알린다.
선재는 "믿을 수 없다는 거 알아요. 나도 처음엔 안 믿었으니까"라고 말하지만 재이는 "황당한 얘기는 그만 하죠"라고 말을 자른다.
어느날 박광호가 사라지고 신재이, 김선재, 전성식(조희봉)은 터널로 향한다.
과거로 돌아간 박광호는 제일 먼저 연쇄살인범 목진우를 찾아가 체포한다. 이후 집에 돌아가 아내 신연숙(이시아)에 "연숙아!"라고 외친다. 연숙은 광호 품에 안기며 "왜 이제 왔어 왜.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며 오열한다.
한편 '터널'은 밤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