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윤설과 구도치가 데이트를 즐긴다. <사진=KSB 2TV '이름 없는 여자'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윤설(오지은)이 구도치(박윤재)와 핑크빛 데이트를 즐기고 김무열(서지석)은 윤설이 손여리가 아닐까 의심한다.
12일 방송하는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15회에서 구도치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꽃도 주며 윤설을 환하게 웃게 했다.
윤설은 집에 바래다 준 도치에 "데려다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하고 구도치는 "고마우면 다음에 밥 한 번 더 사요"라며 애프터 신청을 한다.
김무열은 피해 아동 측 법률 대리인으로 나타난 윤설 변호사에 "당신 정체가 뭐야"라고 따지고 구해주(최윤소)는 "피해자 측 변호사 내가 직접 만나서 단판 지을 거야"라며 윤설을 만나려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