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샘 해미언은 아들 윌리엄과 함께 KTX를 타고 첫 기차여행을 했다.
윌리엄은 기차창에 비친 자신을 보며 좋아했고, 샘은 윌리엄을 보며 웃었다. 샘이 뻥튀기를 꺼내자 윌리엄은 방긋거리며 웃었고 부자는 단란한 한 때를 보냈다.
윌리엄이 뻥튀기를 먹는 동안 샘은 과자에 구멍을 뚫어 뻥튀기 가면을 만들었고 윌리엄의 얼굴에 갖다 댔다. 심지어 그는 윌리엄의 이마에 뻥튀기를 붙였고 윌리엄은 손으로 떼서 먹었다.
샘이 코에 과자를 붙이자, 윌리엄은 조금 어려워했지만 창문에 비친 모습을 보고 이를 찾아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