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신유에게 빠진 70대 배순화 할머니 <사진=속보이는 TV인사이드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무형문화재 매듭장 배순화 할머니가 트로트 가수 신유에게 푹 빠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속보이는 TV인사이드’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유의 열성팬 무형문화재 제32호 매듭장 배순화(72) 할머니의 하루가 공개됐다.
한국에 단 3명 뿐인 매듭장인 배순화 할머니는 “신유는 나의 운명”이라고 말했다.
배순화 할머니는 신유가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는 열성팬. 특히 신유에게 수 천만원에 달하는 자신의 작품 30여 점을 선물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배순화 할머니는 “신유 덕분에 입맛이 돌고 힘이 난다. 신유와 뽀뽀하는 꿈까지 꾼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