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한 '어쩌다 어른'에서 패티 보이드는 조지 해리슨과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모델 겸 사진작가 패티 보이드가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비틀즈 조지 해리슨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O tvN '어쩌다 어른'에 패티 보이드가 깜짝 출연했다.
MC 김상중은 "조지 해리슨과 추억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패티 보이드는 "모델로 활동하던 어느 날 에이전시에서 인터뷰를 하자고 연락이 왔다. 주로 TV 광고 촬영이 많았는데 비틀즈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해서 정말 놀랐다. 비틀즈의 영화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패티 보이드는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튼 두 남자에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나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지 해리슨과 10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했고 에릭 클랩튼과 13년의 결혼 생활을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