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사전투표 당시 일어났던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김희철이 투표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근 김희철은 SBS ‘게임쇼 유희낙락’ 라이브 방송에서 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당시 겪었던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홍진호는 “사전투표한 것 잘 봤다. 다 비치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희철은 투표 당시를 떠올리며 “5년간 방송을 쉴 뻔 했다. 어제 행사 차 홍콩에 갔는데 굉장히 두근거렸다. ‘유희낙락’에서 날 못 볼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에서 제가 누굴 찍었는지 뽀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단체 채팅방에서 사진이 올라오고 나서 난리가 났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김희철은 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용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힌 바 있다. 해당 투표용지에는 김희철이 찍은 후보자의 이름이 비쳐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