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에 트로트가수 강소리, 설하윤, 한가빈이 출연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정희’ 김신영이 트로트 신예 설하윤, 한가빈, 강소리를 극찬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트로트가수 한가빈, 설하윤, 강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한가빈, 설하윤, 강소리에 대해 “장윤정과 홍진영의 뒤를 잇는 트로트 가수들”이라고 소개했다.
한가빈은 “요즘 ‘가요무대’를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돌과 굉장히 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신영은 “한가빈 씨가 90년생이다. 정말 놀랐다. 가요제에서 상도 정말 많이 탔다. 아마추어 가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가빈은 “27살에 데뷔를 했는데 부지런히 가요제에 다녔다. 당시 장윤정 선배의 ‘초혼’이라는 곡을 많이 불렀다. 최근 K본부 ‘근로자 가요제’에서 상금 1000만원을 탔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설하윤은 “92년생이다. ‘너목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초등학교 6학년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오디션은 30번은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