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맨투맨' 9회에 깜짝 출연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맨투맨'에 특별 출연한다.
JTBC '맨투맨' 제작사 측은 9일 뉴스핌에 "송중기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은행원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맨투맨'은 100% 사전제작으로, 송중기는 지난 2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중기의 은행원 역할은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출연한 유아인을 오마주한 까칠한 은행원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송중기의 특별 출연은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김원석 작가와의 의리 때문이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맨투맨'은 9회 방송으로 오는 12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