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tvN '택시'에 임성언이 출연했다. <사진=tvN '택시'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임성언이 과거 유재석이 자신과 정형돈의 아내가 자매로 착각했던 사연을 전했다.
임성언은 10일 방송한 tvN '택시'에 출연해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와 대학 선후배 사이다. 자매같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성언은 자신의 엄마도 한유라와 자신을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 임성언은 "언니가 저희 집에 먼저 들어갔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어 성언아'하고 맞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임성언은 "(한유라)언니가 형돈 오빠와 결혼할 때 제가 축하하러 갔다. 그때 유재석 씨가 신부대기실에 있는 저를 보고 언니와 자매인줄 알더라. '축하한다'고 하길래 '저 임성언인데요'라고 말했다"며 웃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