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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음식 맛 살리는 세 가지 비밀…온도+숙성+그릇 활용 비법

기사입력 : 2017년05월11일 09:30

최종수정 : 2017년05월11일 09:30

'여유만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음식 맛을 살리는 비밀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이 '음식 맛을 좌우하는 세 가지 비밀'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 정재훈 식생활 연구가, 유한나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맛을 살리는 온도는 따로 있다. 요리 전 식재료를 OOO 물로 세척하면 시든 식재료가 싱싱해지고 훨씬 더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당도가 낮은 과일을 더 달콤하게 먹는 비결도 함께 공개한다.

대부분 자연에서 갓 마련한 신선한 먹거리가 맛있지만 오랜 숙성 기간을 거치면 더 맛이 좋아지는 음식들이 있다. 숙성 과정에서 새로 만들어진 성분들이 특유의 맛과 향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에 저렴한 고기를 1등급 소고기처럼 먹을 수 있는 숙성법부터 회를 더 감칠맛 나게 먹는 법, 된장과 고추장, 간장을 더 맛있게 즐기는 보관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맛과 건강을 살리는 그릇 선택법도 알아본다. 음식을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입맛이 달라지고 건간까지 좌우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돌게 하는 음식과 그릇 색깔 궁합, 건강을 위한 음식별 그릇 선택법, 맛과 멋을 살리는 음식 담는 법을 공개한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11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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