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남자친구 황찬성의 바람을 목격한 남지현, 자신과 처음 마주치는 남자와 자겠다고 선포한 후 당당히 황찬성의 곁을 떠납니다.
운이 좋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두 사람의 악연이 시작된 것일까요. 남지현의 어깨를 스친 건 다름 아닌 지창욱. 남지현은 지창욱에 "나랑, 잘래요?"라고 묻습니다. 이에 덜컥 지창욱은 "좋습니다"라고 답합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이날 아침 지하철에서 처음 만난 사이. 남지현은 지창욱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변태라고 오해했습니다.
첫 회부터 코믹 케미를 자랑한 지창욱, 남지현의 이야기는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