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일 군 <사진=SBS '영재발굴단'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한국의 가우디'를 꿈꾸는 만 11세 김예일 군의 영재성이 화제입니다.
9일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에는 설계도 없이 척척 복잡한 도시를 만들어내는 김예일 군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임상 심리가는 김예일 군의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를 전했습니다. 전문가는 "전체 지능은 백분위로 따지면 99.6%, 상위 0.4%다. 아이큐는 140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전문가는 "예일이의 가장 뛰어난 능력은 작업기억이다. 작업기억은 집중력과 주의력을 나타내는 거다. 정보를 보유했다가 그것들을 계획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