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 송윤아, 윤아가 출연한다.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한끼줍쇼'에 송윤아, 윤아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배우 송윤아와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마장동을 방문한다.
송윤아와 윤아는 청계천에서 하얀 양산을 들고 이경규, 강호동을 맞이했다. 강호동은 "누가봐도 연예인이다"라고 감탄했고, 정체가 드러나자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며 박수를 쳤다.
이동하는 도중에 강호동은 윤아에게 "네가 봐도 예쁘니"라고 물었고, 윤아는 "나쁘지는 않은 거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최대의 축산물 시장 마장동을 찾은 송윤아는 "연관있다. 나 말띠다"고 말했고, 윤아 역시 "저 소띠에요"라고 거들었다. 특히 송윤아는 "고기가 너무 좋다"며 지갑을 가져오지 않은 아쉬움을 표현하며 주부 본능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송윤아와 윤아는 "너무 배고파" "입술도 바짝바짝 마르고 힘든 프로그램"이라며 '한끼줍쇼'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송윤아와 윤아 역시 벨 굴욕을 겪었다. 특히 윤아는 소녀시대임을 어필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굴욕에 결국 주저앉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송윤아와 윤아의 마장동 한끼는 성공할 수 있을 지, 그 결과는 10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