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 113회에서 선영은 딸 수민과 미혼부 형식의 교제를 알게 된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김빛나(박하나)가 시어머니의 꾸지람을 피하기 위해 오은수(이영은)를 이용한다.
10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113회에서 이선영(이종남)은 딸 윤수민(배슬기)이 미혼부 박형식(임지규)과 교제 중인 걸 알게 된다.
선영은 수민에 "네가 뭐가 모자라서 헌 남자야!"라고 소리친다. 이어 옆에 있는 며느리 빛나에 "너도 알고 있었니?"라고 묻는다.
이에 김빛나는 본인도 알고 있었지만 "동서 진짜 못 됐다"라며 은수에 독박을 씌운다.
최여사(백수련)는 전 사위 김재우(박찬환)와 박연미(양미경) 사이가 좋은 게 못마땅하다. 그는 손녀 빛나에 전화해 집에 혼자 남게 됐다고 하소연을 한다.
이에 김빛나는 "할머니 혼자 두고 다 나갔단 말이야?"라며 놀란다. 이어 은수에 "우리 할머니가 동서네 친정집 지키는 강아지에요?"라고 따진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