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급증한 뒤 5월 급감하는 변동성 예상돼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28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3월 광공업생산 잠정치가 전월보다 2.1%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2월 수정치인 3.2% 증가에서 대폭 후퇴한 수준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0.8% 감소보다도 부진한 결과다.
월간 출하지수는 98.1로 전월보다 1.1%가 내렸고, 재고지수는 109.8로 1.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발표된 제조 공업 생산 예측조사에서는 4월 중 8.9% 증가한 뒤 5월에 다시 3.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료= 일본 경제산업성> |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