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이 올해 활동 목표에 대해 밝혔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뉴스핌=이지은 기자] 장재인이 신곡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올해 활동 목표에 대해 밝혔다.

26일 장재인이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갖고 1년 8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까르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장재인은 신곡 ‘까르망’에 대해 “가사의 흐름이 느껴지는 곡이다. 굉장히 서사적이고, 1절의 시점과 엔딩에서 말하는 어조가 정 반대다. 그런 마음의 변화를 보면 재밌게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곡 제목 ‘까르망’은 진홍빛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을 진홍빛에 빗대어 쓴 노래이다. 장재인이 직접 작사를 했고, 박근태가 작곡했했다.

싱어송라이터로 실력을 인정받은 장재인이 ‘히트곡 제조기’ 박근태와 손을 잡은 만큼, 신곡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웠다.

장재인은 “이번년도에 정말 쉼 없이 활동하는 게 목표다. 그래서 추진력이 빠른 박근태 작곡가랑 같이 하는 게 저한테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앨범이 빨리 나오는 게 중요했다. 많은 분들에게 ‘장재인이 아직 활동하고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렸고, 가사 작업도 힘들지는 않았다. 박근태 작곡가님 덕분에 결과물을 빨리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과 함께 미소를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3일 신곡 ‘까르망’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