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동통신 사업 매출이 준 것은 선택약정할인(지원금에 상응하는 20%요금할인) 이용자 증가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라며 "신규 시장 수요를 공략하고 양질 가입자 유치 노력을 하고 있어 올 3분기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출시된 프리미엄 단말기 삼성전자 갤럭시S8 가입자는 데이터 이용량이 높은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 부문 매출 증대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