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8일~5월 14일 개최
[뉴스핌=이보람 기자]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최용운)가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방향 대합실에서 화분 2500개를 시민들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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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기념 행사에서 시민들이 꽃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서울시> |
20일 도시철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열리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화분은 생명력이 강해 관리가 쉬운 칼랑코다. 화분에는 안전 메시지와 QR코드를 넣은 스티커를 붙였다. 이와 함께 지하철 안전 이용을 위한 행동 수칙을 담은 홍보자료도 함께 배포한다.
관련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꽃박람회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시민은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 꽃박람회를 찾을 경우,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