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소파 '그란디오소'에 리클라이너 기능 추가
[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리바트가 리클라이너 신제품을 출시했다.
현대리바트는 대표 인기 소파인 '그란디오소'에 리클라이너 기능을 추가한 '그란디오스 에스(S)'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그란디오소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제품이다. 현재까지 1만개 넘게 팔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객 취향에 맞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시장도 최근 몇년 새 급성장 추세"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서 리클라이너 버전으로 추가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현대리바트> |
신제품엔 기존 소파와 마찬가지로 이태리 가죽 전문회사 '다니'가 만든 가죽이 사용됐다. 집에서 영화 보는 사람을 겨냥한 컵홀더와 USB 충전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신제품은 '제로월 시스템'으로 제작됐다. 벽에 밀착해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5월말까지 전국 90개 리바트스타일샵과 대리점에서 할인 판매한다. 3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219만원(정상가 269만원), 4인 리클라이너 소파 279만원(335만원)에 판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