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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 94회에서 빛나가 최여사에게 8년 전 사건을 언급한다. <사진=유튜브>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김빛나(박하나)가 최여사(백수련)에게 이실직고를 한다.
10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94회에서 최여사는 김재우(박찬환)의 말을 믿지 못하고 손녀 김빛나를 부른다.
최여사는 "은수(이영은)가 그랬지? 그지?"라고 묻지만 빛나는 "내가 그랬어"라고 고백한다.
이어 빛나는 "내 꿈 아니야 할머니. 할머니 인형도 아니고 꼭두각시도 아니야. 나 좀 도와줘"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최여사는 손녀 무릎을 치며 "못된 것"이라며 오열한다.
이선영(이종남)은 "그럼 오늘은 남자들이 집안일하면 되겠네요?"라며 남편 윤범규(임채무), 아들 수호(김동준), 수현(최정원)에 장보기를 시킨다.
선영은 "아이고 좋다"라며 침대에 누워 쉬지만 범규는 "참기름은 어딨지? 간장은 어디있는데?"라며 자꾸 아내를 부른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