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사장 안세련)은 사무직과 기술직 분야 신입·경력사원 약 4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료=서울메트로9호선운영 홈페이지 캡쳐> |
신입사원 채용분야는 사무직·운전직·전기직·신호직·통신전자직·건축직·기계직이다. 경력사원의 경우 운전직·관제분야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등급은 신입사원 5~6급, 경력 2~6급이다.
공통지원자격은 연령·학력 제한이 없다. 기술직 분야는 분야별 해당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운전직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가 필수다. 또 주·야간 교대(교번) 근무가 가능해야한다.
특히 신입직원의 경우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사무직과 기술직은 각각 토익 800점, 700점 이상, 운전직은 500점 이상 성적을 보유하거나 이와 동등한 어학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전형별 가산특전 취업지원대상자는 각 전형 단계별 만점의 5% 또는 10%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장애인은 각 전형단계별로 만점의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친다. 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신체검사와 적성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계별 합격자에 한해 다음 단계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최종합격자는 교육과 3개월 수습근무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입시지원서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