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부부의 커플 화보가 추가 공개됐다. <사진=바자> |
비♥김태희, 커플 화보 추가 공개…“웃음 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 알콩달콩 애정 과시
[뉴스핌=정상호 기자] 지난 1월 19일 가회동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비와 김태희의 커플 화보가 추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매거진 '바자'와 커플 화보를 촬영한 비와 김태희는 “각자 하는 촬영에는 익숙한데 같이 하는 촬영이라 여러모로 신선하다”며 촬영 중에도 알콩달콩한 대화를 이어갔다.
실제 이제 막 부부가 된 비와 김태희는 이번 커플 화보에서 일상에서의 평범한 하루와도 같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마주 보며 웃거나 장난을 치는 등의 다정한 모습들이 사진에 담긴 것.
비, 김태희 부부의 커플 화보가 추가 공개됐다. <사진=바자> |
비와 김태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용하고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대해 “결혼이라는 것은 당사자 둘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둘의 상황과 시국을 고려해서 최대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와 부담을 주지 않고 행복한 결혼식을 할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것이 비슷해 평소에도 즐거운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는 비와 김태희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실없는 농담을 던지다가 웃음이 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함께 결정을 내려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서로의 의견과 태도가 다를 땐 상대방을 존중하려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하면서 대화해야 하는 것 같다”는 사랑의 기술을 들려줬다.
한편 비와 김태희의 행복한 시간을 엿볼 수 있는 커플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바자' 4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