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하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15회에서 이영애와 양세종이 최종환을 속이기 위해 연기한다.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의 이영애가 최종환과 맞선다.
15일 방송하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15회에서는 서지윤(이영애)는 민정학(최종환)과 여전히 대치관계다.
최근 공개된 '사임당 빛의 일기' 예고 영상에서 한상현(양세종)은 서지윤(이영애)에 "큰일났다. 바깥에 민정학(최종환) 교수가 와있다. 우리가 뭐하는지 밝혀내겠다고 벼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과거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신사임당(이영애)는 휘음당 최씨(오윤아) 때문에 목숨이 위험해진다. 휘음당은 사임당에 "깔끔하게 죽여주지 잘 가시오"라며 그를 벼랑 끝으로 몬다.
이 사실을 알고 뒤늦게 이겸(송승헌)이 나선다. 이겸이 사임당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서지윤이 한성현과 클럽으로 향한다. 후크 선장 분장을 하고서 디제잉을 하고 있는 한성현, 그리고 무대에서 춤을 추는 서지윤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어떤 일을 벌이고 있느니 궁금증을 모은다.
'사임당, 빛의 일기' 15회는 15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