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은 12일 방송한 OCN '보이스' 마지막회에서 살인마 모태구(김재욱)를 살해한 의사로 등장했다. <사진=OCN '보이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김권이 '보이스' 마지마회에서 범인 김재욱을 죽이는 역할을 맡아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김권은 12일 방송한 OCN '보이스' 마지막회에서 살인마 모태구(김재욱)를 살해한 의사로 등장했다.
김권은 방송 말미 정신병원에 입원한 모태구의 담당의로 등장했다. 김권은 모태구의 컨디션을 확인한 후 또 다른 밀실로 이동시켰다. 휠체어에 앉아 있던 김재욱은 정체 모를 환자들에게 칼부림을 당해 쓰러졌고 뒤이어 스산한 기운과 함께 김권이 나타났다. 그는 쇠망치로 잔인하게 살해했다.
방송이 종료를 몇 분 남겨두지 않은 채 김권의 등장자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반전 전개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