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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에서는 골반을 바로 잡는 방법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다. <사진=KBS> |
'여유만만' 여성 3명 중 1명이 골반장기탈출증?…골반 자가진단법·교정운동법 공개
[뉴스핌=정상호 기자] ‘여유만만’에서 골반 건강에 대해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1TV ‘여유만만’에서는 골반을 바로 잡는 방법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다.
어깨, 허리, 무릎 등 전신 불균형의 원인이 틀어진 골반에 있다. 아이를 낳고 나이가 들면서 골반은 다 틀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무심코 방치했다가는 각종 통증 및 혈액순환 장애는 물론 여성의 자궁질환, 남성의 전립선 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남편들은 모르는 고통 골반장기탈출증. 자궁과 방광, 직장이 골반 밖으로 빠져나와 밑이 빠지는 병이라고도 불린다. 생소한 듯 보이지만 여성 3명 중 1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내 몸의 주춧돌 골반은 한 번 무너지면 전신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 ‘여유만만’에서는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내 몸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지 알아본다.
이와 함께 병원을 찾기 전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골반 건강 자가진단법은 물론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는 방법을 공개한다. 더불어 하루 10분,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골반 교정 운동까지 소개한다.
골반인 틀어지는 이유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도 모르게 무심코 취했던 자세가 골반들 틀어지게 만든다는 것. 건강한 골반을 위해 피해야 하는 대표적인 다섯 가지 자세가 무엇인지도 확인해본다.
정형외과 전문의 임수재, 가정의학과 전문의 심경원, 골반 교정 운동에 대해 알려 줄 트레이너 이교성 등 세 전문가와 함께 하는 골반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여유만만 ‘여성 3명 중 1명이 골반장기탈출증? 골반을 바로 잡아라!’ 편은 13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